[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2022학년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학기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소벤처기업 충청연수원에서 운영됐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조동헌 교장은 11일 “새롭게 개교하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학생들이 2박 3일간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더 배우고자 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3년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바라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연수원에 있는 스마트팩토리 라인 견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견학하고 3년간 스마트팩토리과 학생으로 배우게 될 지능형제조시스템, 자동제어 시스템, IoT 등의 교과목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4차산업의 기술인 로봇 코딩, 3D펜 모델링, 드론 조작 외 레크레이션, 마이스터 마인드 교육, CEO 특강 등을 진행했다.

또 새학기를 맞아 1학년 학생들 전체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은 "학교에 다니는 3년간 자신의 목표를 찾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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