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충남개발공사, 충남형 행복주택 추진 ‘착착’
당진시-충남개발공사, 충남형 행복주택 추진 ‘착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0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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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순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가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어울림센터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조성사업(이하 ‘행복주택’)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어울림센터 & 행복주택 건축 현장 드론 사진
어울림센터 & 행복주택 건축 현장 드론 사진

행복주택사업은 뉴딜사업비 156억, 공공기관투자 202억의 사업비를 포함 총사업비 358억 원으로, 기존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부지 (6,249㎡)를 활용해 행복주택 100호와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동체 공간 및 지하주차장 등의 복합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2동 도시재생 모델로 핵심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충남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 체결 후 같은 해 9월 계룡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작년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행복주택사업은 총 2개 동으로 각각 12층과 16층으로 조성되며 2022년 4월 현재 공정률은 31.3%로, 지하층 공사 마무리 및 지상 1층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당진2동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생활SOC를 확충하고 행복주택 100호를 건립해 젊은 부부 등의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당진2동의 지역 활성화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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