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텃밭육묘 모종 8천5백여 주와 봄 종자 8천5백여 봉 무상 공급
고추육묘 21만여 주를 저렴하게 공급
고추육묘 21만여 주를 저렴하게 공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회덕농협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본점과 지점, 관내 육묘장에서 조합원에게 봄 텃밭육묘(가지, 애호박, 청오이) 8천5백여 주와 종자(열무,상추, 시금치, 쑥갓, 배추) 8천 5백여 봉을 무상으로 공급하였으며, 3개의 육묘장을 통해 고추육묘 22만 여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회덕농협은 매년 상반기에는 봄 텃밭 육묘를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김장에 필요한 배추 모종과 무 종자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연작피해 및 병해충이 잦은 고추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서 3개의 육묘장을 통하여 역병에 강한 우수한 품종의 고추육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박수범 조합장은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량 종자와 모종을 비롯한 영농자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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