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펼치며 ‘나눔재단’ 역할 수행 계획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지난 12일 대전YWCA(회장 정혜원)와 지역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YWCA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노인무료급식 봉사, 환경 및 폭력예방 관련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정상봉 이사장 취임 이후 올해 초 ESG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과 관련하여 재단 자체 봉사단인 해드림봉사단을 활용하여 ‘청소년 금융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아름다운 경매샵’을 개설하여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봉사기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매샵은 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 등을 봉사단에 기부하면 경매를 통해 다른 직원이 구매하고 구매금액은 재단 모금액으로 적립하는 활동이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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