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국가 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대전교통공사, 국가 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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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사장 직속 안전 전담조직 구성·운영... 도시철도 안전운행이 최고의 서비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철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안전방재실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경철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안전방재실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사는 올해 1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으로 안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그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1) 역사 화재 긴급대피로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학적 재난관리에 힘써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개통이후 16년 넘게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사 김규중 안전방재실장은“금번 표창은 수준 높은 대전시민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신념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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