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트, ‘가구 판매 행사로 착한 기부까지’
㈜인아트, ‘가구 판매 행사로 착한 기부까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6.0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판매 수익금 기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의 회원사 ㈜인아트(엄태헌⸱한경석 공동대표)가 오는 11일 대전 유성구 죽동 리빙디자인 연구소 잔디광장에서 가구 판매 행사와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플리마켓(벼룩시장) 사진
지난 2019년 플리마켓(벼룩시장) 사진

특히, ㈜인아트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아트의 원목가구 및 다양한 생활 소품을 특가로 접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PIY(Play It Yourself)’리폼행사를 통해 스크래치 난 천연원목가구를 소비자가 직접 리폼할 수 있도록 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아트는 2013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재까지 약 2억 4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대전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게 원목가구 120점을,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520만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부했다.

㈜인아트 엄태헌·한경석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성공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