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똑같은 4위 수준 목표…'이삭줍기 운동'등 대회준비 만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지난 30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선수단 507명 임원9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목표도 금메달 24개, 점수 1만4500점 이상 획득으로 전국 고등부 4위의 지난해 수준을 유지키로 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한 도교육청은 선수 저변확대, 다메달 종목·다득점 예상팀 집중관리, 훈련 시설물 확충, 효율적 훈련 예산지원 등으로 지난해 성적 이상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1점 이상 더 확보하기 위한 ‘이삭줍기 운동’, ‘1승 더 챙기기 운동’ 등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이용만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은 “몇 년째 어린꿈나무들을 집중관리, 지원하여 충남체육 경쟁력이 어느 대회보다 높다. 선수단 사기와 자신감도 높아 기대를 해도 좋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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