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예일어린이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국공립예일어린이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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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8일 국공립예일어린이집(원장 강미자)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 국공립예일어린이집 강미자 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 국공립예일어린이집 강미자 원장

국공립예일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1일 도램마을 3단지 일대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교사, 주민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무인 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에는 도램마을 노인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보태 더욱 의미가 컸다.

국공립예일어린이집 강미자 원장은 ”올해도 학부모와 교사, 주민이 힘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마음 모아주신 국공립예일어린이집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원아들에게도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세종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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