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충남 아산을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후보지로 포함시키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청 ‘경찰병원 분원건립 TF’는 최종 선정에 앞서 이날 1차 실사후보부지로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 등 3곳을 발표했다.
이이 대해 이명수 의원은 실사후보지 선정에 있어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경찰청 및 경찰병원 등 관계자와의 꾸준한 대면보고와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충남 아산시에 경찰병원 분원이 건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피력하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피력했다.
이명수 의원은 “1차 후보부지에 충남 아산이 포함됐다는 것은 아산시민의 숙원이자 열망이 깊이 반영된 결과로, 마땅한 결과를 내준 경찰청 등 정부 측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경찰병원 분원이 최종적으로 충남 아산에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활동하며, 제가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을 위한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평가 대상은 충남 아산,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 외에도 강원 춘천‧원주‧동해‧태백‧홍천‧횡성, 경남 하동‧함안, 충북 제천 등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24개 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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