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대표 문예지 백수문학(白樹文學)이 지령 100호를 맞았다.
백수문학은 오는 1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령100호 출판기념회를 연다.
1955년 10월 9일 조치원에서 동인회를 창립하고 1956년 3월 28일 창간호 발행한 지 60여 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동인지로 출발해 계간 정기 간행물로 발행되고 있는 종합 문예지인 백수문학은, 김동리, 구상, 정을병, 이문구, 이호철, 황금찬 등 많은 문인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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