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전통시장 통합 상인회 창립총회가 15일 조치원읍 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인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양분된 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하기로 최주원 회장과 김석훈 회장이 합의에 따른 조치이다.
상인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돕고, 서로 소통하며, 조율하고, 어떻게 거버넌스를 실천할 것인가 머리를 맞대어야 할 시기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자격, 선거관리위원, 회장 선거를 위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비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종팔 회원께서 48명의 투표 중 33표로 얻어 박춘희 회원을 누르고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따라 박종팔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15명으로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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