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공기관 최고경영자 50여 명, 산업안전 전문교육과정 수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2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기대의 ‘OASIS AMP’는 산업안전 분야를 특화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운영하는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안전 관련 고위 임원진이며, 안전관리책임자의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 능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제는 안전이 제일의 가치이므로, 안전한 일터를 위해 중심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가 정책목표와 산업사회의 수요에 대응해 각종 산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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