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활동 결과보고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3개 연구모임이 올해 시민들을 위해 펼친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강진)은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 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종갑)은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한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길자)은 △CPTED 사업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범죄불안감 척도 분석의 필요성 등의 결과를 공유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9대 천안시의회 개원 이후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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