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박물관학교서 초등학생 30명 역사 체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큰 기상을 심어주고 인성교육을 강화시키고자 한국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신나는 족보박물관 탐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태경(남,12)군은 “KBS에서 방송중인 광개토태왕을 보면서 고구려의 큰 뜻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광개토대왕릉비도 만들어 보고 죽간을 이용해 옛날 책도 만들어 보니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오는 12일, 14일, 17일 오후 2시부터 3차례 개강하며,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기수별 30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뿌리공원 홈페이지(http://ppuri.djjungg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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