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대전 중구,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2.0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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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초콜릿류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모습
초콜릿류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모습

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 사항은 현장 지도를,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시기별 성수 식품에 대한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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