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Dream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전문 지식을 갖춘 학교 전담 경찰관을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전담 경찰관이라 명한 이들은 각 지역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control tower의 역할로 경찰과 교육기관(학교), 기타 청소년단체 등과의 협력·지원과 함께 학생, 학부모와 On-Offline 상 근접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경찰청 특수 시책인 안전 Dream Plus를 전담 가·피해 학생에 대한 상담과 지속적인 멘토 활동을 전개하며, 또한, 각 학교별 지정 운영 될 ‘학교 담당 경찰관’활동의 지원과 협조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담경찰관에게 스마트폰을 지급( 3117 공통번호 지정) 학생·학부모들과 접근이 용이한‘카카오톡’,‘버블버블’SM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4시간 피해신고와 상담을 받아 처리 할 예정이다.
‘학교 전담 경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적 전문 지식 보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은 앞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위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경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근절대책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