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주)원탑스튜디오는 지난 17일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원에 뮤지컬 디바 티켓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행사엔 원탑스튜디오 임직원과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참석했다.
윤창현 의원은 동구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폭 넓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용 의원은 뮤지컬 디바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희망적인 내용인 만큼 아이들에게 큰 꿈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탑스튜디오 정혜금 대표는 "뮤지컬 '디바'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골 아줌마 말숙과 유학파 아가씨 지유가 만들어 가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휴먼 뮤지컬"이라며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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