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지키기에 앞장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계룡시(시장 이기원)에서는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공동캠페인’을 9일 오전 8시 엄사사거리에서 전개했다.

지난 1월 25일 서울의 음악학원 차량 운전자의 하차의무 미이행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와 지난 2일에도 3세 어린이가 사망하는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돼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이와 병행해 시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광각 실외 후사경을 부착토록 하고, 이를 위반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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