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재가센터-유성구 ‘기본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유성구종합재가센터-유성구 ‘기본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3.30 14: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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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2월까지 △일시 재가 △이동지원 서비스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예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이정찬)가 유성형 기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유성구와 ‘기본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지난 29일 유성구와 ‘기본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유성형 기본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서비스 비용 무료)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성형 돌봄서비스다. △일시재가(가정 방문, 단기 수발, 간병 등)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의원, 약국 등 이동 동행) △영양급식(질병, 수술, 퇴원 등 대상자 맞춤형 영양식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유성 지역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일시재가 서비스는 1일 4시간, 1년 최대 80시간 이내 재택돌봄을 제공하고, 이동지원 서비스는 1일 3시간, 1년 최대 15시간 이내로 지원한다.

이정찬 센터장은 “유성형 기본돌봄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이다. △장기요양서비스 △민간기관 기피대상자 관리 △긴급돌봄서비스 △사례관리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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