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벼·콩 보급종 품질관리 상황실 운영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벼·콩 보급종 품질관리 상황실 운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06 0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7일까지 운영
벼 키다리병 예방 위해 육묘 전 소독 철저 당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벼·콩 보급종의 품질관리를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전경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전경

충남지원은 벼·콩 보급종의 품질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육묘시험을 실시하고, 출고된 종자의 보관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보급종 육묘 및 모내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현장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벼 종자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 종자소독요령을 중점 지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키다리병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파종 전에 종자소독요령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