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까지 운영
벼 키다리병 예방 위해 육묘 전 소독 철저 당부
벼 키다리병 예방 위해 육묘 전 소독 철저 당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벼·콩 보급종의 품질관리를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지원은 벼·콩 보급종의 품질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육묘시험을 실시하고, 출고된 종자의 보관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보급종 육묘 및 모내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현장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벼 종자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 종자소독요령을 중점 지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키다리병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파종 전에 종자소독요령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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