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대상 학력보완·진로탐색·성교육 등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 강사들이 저소득층 아동과 위기 청소년을 찾아가는 ‘2023 청년 배달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학령기 교육소외계층 4인 이상이 학습모임을 구성한 후,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운영강좌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기초학력보완교육 및 진로상담과 글쓰기, 독서활동, 보컬, 작사, 자립준비청년 생활법률, 성교육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 돼 청년 강사 10명이 소외계층 학생 80여 명에게 학습멘토 역할을 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청년 강사가 20명으로 증원되고 운영기간도 4월부터 11월로 확대돼, 더 많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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