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살니자! 래일을 살니자!!' 주제로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32년도에 제작된 어린이날 포스터 문구 ‘희망을 살니자! 래일을 살니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겨레의집 상공에서 1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문어의꿈’ 가수 안예은 ▲마술사 니키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 ▲유튜브 채널‘웃는아이’▲벌룬&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한국 최초의 어린이 단체 ‘색동회’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 귀국 시 탔던 ‘C-47 수송 비행기’ 탑승 체험 ▲소방청이 운영하는 소방안전체험 ▲독립군 체험 ▲로봇·3D펜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날 현장 교육프로그램 '찾아라 독립군!',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독립기념관 잡학사전'을 통해 특별한 관람을 즐길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역상생을 위한 ‘따숨마켓’과 ‘천안 농축산물 판매전’이 열려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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