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환경취약지역 공무원과 소통 강화
최민호 세종시장, 환경취약지역 공무원과 소통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0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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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를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개최 모습
최민호 시장,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개최 모습

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목·잡풀 등이 방치된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까지 다양한 사안들이 기탄없이 논의됐다.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후 단체사진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후 단체사진

최민호 시장 또한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즉답으로 해결책을 내놓는 한편,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비결(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어주는 직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내부 소통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조치원읍·연기·연서면 환경취약지역 찾아 간담회

최시장은 이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주 보기는 이날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을 시작으로 방문 읍·면·동을 협의·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시는 시민과의 대화는 물론,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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