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와 연세정담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정승용)은 3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과 치유 연계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조기발견 '보호' 지원을 위한 연계망 구축 및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진료 및 치료지원 ▲위기(가능) 청소년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위기(가능) 청소년 심리검사 의뢰 등을 연계 및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발생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여 보다 전문적인 상담ㆍ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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