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나서
서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나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5.1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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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일대, 주요 간선도로 등 빗물받이 청소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피해예방 대책회의에 이어 도로 침수피해 예방사업에 나섰다.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하고 있다.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부터 서산시 호수공원 일대, 주요 간선도로 등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6월까지 신속하게 작업할 계획이다.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하고 있다.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침수 피해지역에 대해 수시로 빗물받이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시민 불편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읍‧면‧동과도 유기적 연대해 지역 도로 곳곳을 깔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작업 중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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