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5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5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는 참외, 오렌지 등 제철 대체과일들의 공급 부진으로 소비 수요가 증가하여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18% 오른 2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최근 높은 수요로 인해 출하를 앞당긴 농가가 많아, 향후 산지 저장 물량 감소 및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 전망.
반면, 배추는 시설 봄배추 본격 출하로 시장 내 반입량이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6% 내린 3,8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시설 봄배추 출하가 꾸준하고 노지(터널) 봄배추 출하 시작이 예정되어 있어 산지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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