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원시설물 대대적 점검정비 실시
대전 서구, 공원시설물 대대적 점검정비 실시
  • 서지원
  • 승인 2012.03.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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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117개소 공원녹지시설 자체점검 및 정비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라매근린공원 등 117개소 공원녹지시설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자체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공원시설물 대대적 점검정비 실시
이번 점검은 찾아가는 현장행정 정착을 위해 분야별 4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와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공원시설개선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056백만원을 들여 관내 공원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쾌적한 공원조성을 위해 공원관리원 16명을 선발하고 배치를 마쳤다.

주요 점점내용은 공원 놀이터시설, 공중화장실 계량기 및 전기시설, 조경수 생육상태, 경사지 붕괴우려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공원과 놀이터 71개소에 대해 어린이들의 보건위생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모래개회충알 검사도 실시한다.

또, 서구는 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 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공원을 지정책임 관리하는 ‘내동내 내공원 가꾸기’ 사업과 연계, 주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공원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관리를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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