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예산군복지회관에서 예산군 저소득 결식 조손가정 38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예산군 조손가정 조식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론칭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 임종흔 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예산군교육지원청, 예산군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예산군 조손가정 조식지원 사업은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의 ‘예산군 교육복지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봉사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월2회 총16회차에 걸쳐 조손가정에 4찬으로 구성된 조식을 제공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예산군내 조손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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