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실시
대전교통공사,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실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5.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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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
지진․태풍 등 재난상황 가정해 실시... ‘절대 안전’이 최상의 고객서비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판암차량기지에서 지진․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열차탈선 사고에 대비한 불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판암차량기지에서 지진․태풍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교통공사는 판암차량기지에서 지진․태풍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최근 세계각지에서 기상이변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재난상황으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현장지휘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재난발생과 열차탈선 사고에 대한 상황전파 후 열차복구를 위한 차량․신호․토목․전기․승무분야 직원들의 출동, 사고열차 견인, 손상된 궤도와 신호설비 복구, 전차선 정상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가운데)이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욱 노조위원장, 연규양 사장, 조종현 기술이사)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가운데)이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욱 노조위원장, 연규양 사장, 조종현 기술이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임직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며 “절대 안전이 최상의 고객서비스라는 사명으로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진행 모습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진행 모습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진행 단체사진
‘열차탈선 대비 비상 훈련’ 진행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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