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건조한 봄철 산불예방 나서
농어촌공사, 건조한 봄철 산불예방 나서
  • 서지원
  • 승인 2012.03.29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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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등산로 자연보호 활동 및 산불 조심 현수막 부착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29일 오전 계룡산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활동 및 산불 조심 현수막 부착 행사를 전개 했다.

▲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현수막 부착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불조심 현수막에는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 농어촌공사가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과 농지은행 도안을 추가해 자체 제작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요 등산로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활동을 통해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지역본부와 13개지사는 2009년부터 충남도내 유명산 등산로에 현수막 게시·산불조심 예방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태웅 본부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과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이 나는 것은 한순간이므로 후손들에게 잘 가꿔진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봄철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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