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3일 오후 당사강당에서 정책공약발표회를 열고 5대 정책공약을 밝혔다.

이날 최연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공약의 핵심은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성공추진과 원도심 활성화로 요약했다”며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꼭 지킬 수 있는 약속에 많은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5대 정책공약을 살펴보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성공추진, ▲충남도청 이전터에 문화예술 복합단지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조기착공 및 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 및 연장선 확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속 지원 등이다.

또 6개 선거구별 대표 공약으로 동구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중구는 ▲안영동에 스포츠과학단지 조성, 서구갑은 ▲기성동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도서철도 2호선을 계룡시까지 연장을 내세웠다.

아울러 서구을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 ▲맞춤식 일자리 창출 유성구는 ▲과학기술부 부활 ▲지하철 노선의 과학벨트까지 확대 대덕구는 ▲신탄진에서 계룡시 구간 국철의 전철화 조기착공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