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17일 대강당에서 2023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74명, 석사 113명, 박사 28명 등 총 515명이 학위를 받았다.

순천향대는 졸업생을 응원하고자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고, 자율적으로 단과대학별 학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과 포토부스를 설치했고, 학위증 방문 수령이 어려운 졸업생을 위한 우편발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은 “학업에 정진해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이뤄낸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며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또 다른 기회를 찾는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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