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서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 ▲청소년용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자료 제공 ▲심층상담이 필요한 학생의 추가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 단위로 운영하게 된다.
심리검사는 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긍정적 자원을 파악해 잠재력 개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현장의 요구에 집중하고자 진로 및 자기 이해, 정서상태 파악 등 학급 상황에 알맞은 검사를 프로그램 담당자와 의논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위(Wee)센터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담당교사가 직접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Wee)센터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심리적 속성, 가치관 등 종합적인 정보를 얻고 개인의 고유한 능력 및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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