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유 농(農)사랑' 공동브랜드로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5일 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밤 도단위 광역연합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광역단위 밤연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 충남 밤 연합사업은 공주·부여·청양 등 3개 시·군, 11개 농협(계룡,정안,사곡,의당,이인,홍산,구룡,규암,남면,남부여,정산)의 2,8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또한 충남 밤은 도단위 브랜드인 '아라유 농(農)사랑'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수출 및 내수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다.
충남 밤 광역연합사업 발족으로 충남 밤의 산지 규모화 및 품질 균일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전국 최대 산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농협 조합장과 농협충남지역본부, 충남도청, NH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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