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2동, 반찬 나누며 이웃사랑 펼쳐요
중구 문화2동, 반찬 나누며 이웃사랑 펼쳐요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0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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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만두레 공모사업 발 빠른 추진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문화2동 주민자치센터는 7일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 문화2동 복지만두레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문화2동 복지만두레(회장 곽승호)는 지난 6월 대전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이웃사랑 반찬나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특히 반찬나눔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밑반찬 만드는 날로 정해, 밑반찬을 만든 후 어려운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추가 복지욕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매월 월례회의에서 토의하며 적극 실행하고 있다.

▲ 문화2동 복지만두레
특히 지난 4~5월 '결연가정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저소득 이웃 15세대를 방문하여 고장난 전자제품(전기밥솥, 청소기등), 서랍장을 수리해 주고, 백미, 라면, 화장지, 밑반찬 등을 지원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곽승호 회장은 “수혜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이는 복지만두레를 후원해주는 개인 후원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7월중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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