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 출발
대전보훈청,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 출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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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숨결 직접 느끼며 나라의 소중함 되새기는 시간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내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전국립현충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해 선열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감상 등에 이어 팀별로 ‘오늘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나라사랑’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는 등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6·25전쟁영화 감상, 나라사랑 안보교육,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민속박물관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보훈캠프에서는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책임감을 습득하고, 선열의 얼이 깃든 기념관 및 유적지를 방문하며 애국심을 함양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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