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5일 부여적십자봉사관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부여군 박정현 군수, 청양군 김돈곤 군수,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박정규 구호복지팀장, 부여와 청양 적십자 봉사원 등 약 170명이 참여하였다.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은 “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부여군, 청양군 및 협의회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 1,000포기와 동치미 150통은 부여군 300가구와 청양군 15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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