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원도심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 가시화
대전 중구, 원도심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 가시화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1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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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활성화지원단 신설 기업유치 및 문화예술 거리조성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체류형 관광명품도시 조성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해 ‘도심활성화지원단’ 신설과 ‘효문화마을관리원’ 조직을 개편하고 지난 13일 인사를 마무리 했다.

▲ 도심활성화 '으능정이 페스티벌'

지원단은 중구관내 기업유치와 도청활용방안, 문화흐름 중교로사업, 도심지 골목재생사업, 으능정이 LED사업 등 원도심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원도심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숙박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명품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 뿌리공원 봄 전경

효문화관리원은 260억 국책사업을 유치한 효문화진흥원과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등 기존 효(孝) 관련 인프라와 청소년 체험시설을 갖춘 대규모 효 월드를 조성하여 중구를 효문화 생산의 거점, 효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할 것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장기적으로 구도심활성화사업과 뿌리공원 일대 효월드와 오월드, 아쿠아월드, LED 영상거리 등을 연계하여 외부인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원도심을 활성성화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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