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7월 19일 오전 7시 30분 교육청 인근식당에서 5개구 지자체장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박백범 부교육감, 임한영 학교정책담당관 및 담당 장학관, 장학사, 5개 구청의 구청장과 관련 기자, 담당자가 참석하여 주5일수업제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그 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실에서는 지자체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토요프로그램’ 리플릿 자료 제작·보급 및 지자체 토요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스마트폰 정보 제공 등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학교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 “학교-가정-사회가 함께 하는 지자체 토요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교육공동체 연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