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 족구경기장에서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4일 여성 생활체육 강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여성 족구지도자에 대해 위촉식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갖고 남선공원 족구경기장에서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서구 남선공원에서 활동 중인 순수여성 족구클럽인 ‘천풍’과 ‘다우정보클럽’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기량향상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우수성적 입상 지원을 위해 주기적인 훈련 및 지도를 받게 된다.

한편, 서구에서는 지난 1월 서구여성축구단(회장 박순용)에 대해서도 여성축구지도자를 위촉하여 여성축구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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