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군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제6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면읍 반도동산에서 태안반도안면청년회(회장 주정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국민의례, 경축식, 헌화 등을 실시해 독립운동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