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가질 수 있는 계기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20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을지연습 국민참관단’을 대상으로 대전보훈청 을지연습 현장 견학과 1층 로비에 마련된 안보사진전 관람 및 제2함대사령부 안보체험행사 등을 별도로 실시했다.
‘을지연습 국민참관단’은 이번 안보체험 행사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제2함대사령부의 천안함을 직접 바라보며 천안함 폭발로 인해 희생된 장병들과 그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는 등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체험을 계기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보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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