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다음달 4일부터 “제2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제2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은 300억 원 규모로, 3월(3월 4일 ~ 3월 31일 또는 자금소진 시까지)동안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선착순 접수 마감)방식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 특별지원대상은 상시지원 가능 (착한가격업소, 재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다자녀, 다문화 및 한부모 소상공인, 재창업기업)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대출이자 중 2%(특별지원대상은 3%)를 2년간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한다.

정상봉 이사장은 금번 “제2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이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대전광역시가 일류 경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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