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새누리당 박근혜 외곽조직 단비처럼 발대식
<단독> 새누리당 박근혜 외곽조직 단비처럼 발대식
  • 김거수,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4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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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발대식 가져…2030세대 세 몰이

<본지 단독보도> 새누리당 박 후보의 외곽조직인 단비처럼 대전지회는 24일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선 앞 2030세대 세 몰이를 본격화했다.

▲ 대한민국청년봉사단 단비처럼 대전지회는 24일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박 후보의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과 대전 동구 출신 이장우 의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비처럼은 청년 봉사단체를 표방하고 있지만, 대선 정국에서 박 후보의 젊은 층 표심 공략 전위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특히 단비처럼 대전지회의 경우 지역대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육수호 대전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 연합회 회장이 몸을 담고 있어 젊은층 표심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대식 축사에 나선 이장우 의원은 "보통사람이 잘 사는 사회가 좋다. 대학생들이 안철수 교수 많이 좋아하는데, 저는 농사짓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안 교수 부모님은 의사"라며 "그 당시 의사집안은 엘리트 집안이다. 제가 꿈꾸는 사회는 보통사람이 잘되는 제대로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송인석 대전지회장

송인석 대전지회 회장은 "청년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다. 청년이 앞장서 나누고 소통할 때 대한민국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 합심해 주실 때 대전의 단비처럼은 전국 16대 지회 중 가장 으뜸가는 단비처럼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김옥호 대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이 대전지역 고문

 

▲ 단비처럼 대전지회 임원단

 

 

 

 

 

 

▲ 각 대학별 대학생 위원장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신환 단비처럼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일 경기지회 회장, 오웅필 경북지부 수석 부회장, 송인석 대전지회장, 이주현 대전지회장, 김옥호 대전 서구의원, 한국대학생포럼 대전.충남 포럼 김도현 회장, 황동민 충북지회 회장, 오재웅 청년위원장, 강병호 홍명요리학원 원장, 지역대학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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