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봉서중, 천안쌍용중 배구부에 각각 500만 원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지역 배구 유망주들을 후원하기 위해 천안봉서중학교와 천안쌍용중학교 배구부에 각각 5백만 원씩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전 기금 전달식은 지난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에 앞서 진행했다.
이번 발전 기금 전달은 지역 청소년 선수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아라리오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협력해 선수 팬 미팅, 브랜드 데이, 협업 상품 개발, 상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밖에 아라리오는 충남예고 ‘CIKIM 장학금’, 지역 축제 후원, 미술대회 후원, 저소득층 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는 것은 필수적인 책임”이라며 “이번 발전 기금이 청소년 배구 선수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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