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태풍피해 복구비 29억원 추석 전 집행
홍성군, 태풍피해 복구비 29억원 추석 전 집행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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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전 예산편성 후 추석 전 집행으로 주민생활안정 도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29억 4천여만원의 복구비를 추석 전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석환 홍성군수
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태풍피해 복구비를 추전 전에 집행키로 하고, 군비 4억 5,836만원을 지난 24일 집행한 데 이어, 국도비 지원금 23억 8천만원은 성립전예산을 편성해 금주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피해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홍성군의 피해액은 총 34억 7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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