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병무청, 국군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 개최
대전병무청, 국군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 개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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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평화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민들과 공유하고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27일 징병검사장 등 청사 주변에서 국군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를 가졌다.

▲ 김노운 지방청장과 직원들이 6.25전사자 유해 발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6.25의 상흔을 되새기며 국가안보와 평화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유해발굴 사진 50점과 유품 150점 등 총 207점이 전시되었다.

아울러 병무청에서는 나라사랑을 표현한 어린이 그림 수상작과 공익근무요원 복무활동 사진 공모전 입상작 35점도 동반 전시하여 다채로운 전시회를 벌였다.

▲ 국군 유해발굴 감식단원이 지역민들에게 전사자 유품 등을 설명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학생 등 젊은 세대에게 6.25의 참담했던 모습을 통감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국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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