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5명 시상
대전 서구,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5명 시상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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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소지, 모범가정 김성진, 사회봉사 황영애, 생활체육 임재황 등 수상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에 문화부문 김소진씨를 비롯 모범가정 김성진, 사회봉사 황영애, 생활체육 임재황 등 4명과 환경부문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가 수상했다.

▲ (왼쪽부터) 환경부문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전영진), 생활체육부문 임재황, 사회봉사부문 황영애, 박환용 서구청장, 모범가정부문 김성진, 문화부문 김소진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5일 제23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자랑스런상 서구인상' 부문별 수상자 4명과 1개 단체를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자랑스런 서구인상'으로 최종 선정된 문화부문 김소진(52, 여, 괴곡동 거주)씨는 갑천 풍물단장, 서구 적십자 국악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풍물지도, 유학생 초청 풍물강습 등 전통사물놀이인 풍물을 널리 보급하였으며, 각종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는 등 우리지역의 전통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공헌해 수상하게 되었다.

모범가정부문의 김성진(62, 남, 괴곡동 거주)씨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노부모님을 30여 년간 극진히 봉양함은 물론 3대가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생활 영위와 자녀에 대한 효 실천 교육을 실천해 왔다.

사회봉사부문 황영애(61, 여, 갈마동 거주)씨는 갈마1동 복지만두레회장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보살피고 독거노인 후원자 발굴 복지네트워크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복지시설 방문 봉사, 재해구호활동 참여 등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자세로 솔선수범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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