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지하 보‧차도 등 354곳 정비…쾌적한 도로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은 ▲노면 요철정비 및 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안전시설의 정비 ▲동절기대비 제설자재 비축 ▲장비점검과 낙석 등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특히 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 예년에 비해 도로의 파손된 곳이 많아 차량통행 불편사항과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가용인력과 재원을 도로파손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철저한 제설대책 수립할 것”이라며“시민들은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시설물을 발견하면 시 또는 각 구청 도로부서에 즉신 신고해 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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