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AI·놀이·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
대전교육정보원, AI·놀이·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4.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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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교육연구위원 3개 분과, 초·중등 우수교원 14명 위촉
대전교육정보원 전경
대전교육정보원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제24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초·중등 교원 14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4월부터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양질의 ICT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전교육포털(www.edurang.net)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도래에 따라 다양한 AI 도구를 수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AI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도움 자료」를 개발한다.

또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건강한 놀이 활동 자료인「초등 열두 달 놀이교육」과 함께 중·고등학생들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중등 경제교육」 등 총 3종의 콘텐츠를 각각 30차시씩 총 90차시 개발하여 오는 12월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현덕 원장은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ICT 기술과 융합시켜 교육 현장에 유용하고 가치가 높은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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